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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롯데푸드 인스타그램 담당자가 이를 리그램(다른 사람의 게시물을 복사해 자신의 계정에 재공유하는 것)하며 화답했다. 결국 마미손의 다소 장난스러운 러브콜에 롯데푸드는 돼지바 핑크 마케팅 계획을 결합해 이번 광고 모델 계약이 성사됐다.
롯데푸드는 돼지바 핑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관련 마케팅에 나선다. 감각적인 복면 래퍼 이미지를 올리며 젊고 힙한 운영을 예고했다. 또 ‘핑크템 대방출’ 시리즈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복면 래퍼 마미손의 모델 제안이 돼지바 핑크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계약이 이뤄지게 됐다”며 “장수 브랜드 돼지바의 감각적인 변신을 계속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