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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교육감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상황의 위중함을 고려해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는 2주 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학원에 대해서도 2주간 휴원을 강력하게 권고하고자 한다”며 “이를 교육부에 긴급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지역을 기준으로 어제는 72명, 오늘은 14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추가 검사를 하게 되면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앞서 조 교육감은 이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 대한 2주간 원격수업 전환 계획을 전달하고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교육감은 “코로나19와의 전쟁 과정에서 8부 능선을 넘었다고 생각했는데 재유행이 될 수 있는 충격적 국면을 맞이했다”며 “학생들의 학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방안을 긴급히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또 “큰 원칙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는 기준을 적용하는 것으로 유·초·중학교는 학생 밀집도를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로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교육감은 “학교는 지역사회 감염을 넘어서는 안전지대로 남아있었다”며 “학교가 안전지대로 남아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자정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서울·경기 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 지역 학교는 등교인원을 △고등학교는 전체의 3분의 2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전체의 3분의 1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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