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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말 공모를 시작한 이번 캠프에는 총 1277명이 지원해 최종 100명이 선정됐다. 참가 대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각자의 미션을 수행한 뒤 캠프 마지막 날 미래설계 발표회를 가졌다. 대상 수상 팀에는 1000만원, 최우수상은 8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500만원 등 총 3억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지금은 비록 어렵고 힘들지만 이제까지 꿈을 향해 달려왔던 것처럼 계속 전진해 나간다면 꿈은 곧 여러분의 것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 그리고 꿈을 향한 도전의 기쁨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