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13일 장애인 자립 등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김인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수석부회장(왼쪽)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오른쪽).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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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프랜차이즈협회 수석부회장은 “푸르메재단은 첨단 스마트팜 기반 ‘푸르메소셜팜’ 등 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라면서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프랜차이즈 업계가 모범적인 일자리 모델을 창출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인식 개선, 물품 후원 및 자원봉사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기타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프랜차이즈협회 회원사인 다비치안경체인은 다비치안경 가맹점주로 구성된 ‘눈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을 통해 안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