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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나는 2006년 뮤지컬 ‘미스터마우스’로 데뷔했으며 ‘위키드’ ‘드림걸즈’ ‘하데스 타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로 관객과 만났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도 출연했으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 OST ‘렛 잇 고’의 한국어 공식 버전을 부르기도 했다.
샘컴퍼니와는 2016년 ‘오케피’, 2022년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 샘컴퍼니 제작 뮤지컬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박혜나는 뮤지컬 ‘식스’의 활동을 끝내고 잠시 휴식 후 향후 공연과 매체를 오가며 만능 아티스트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했다.
샘컴퍼니는 황정민, 박정민, 백주희, 임성재, 김도훈, 남윤호, 홍사빈 등이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사다. 또한 연극 ‘리차드 3세’, ‘오이디푸스’, ‘파우스트’,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을 제작했다. 최근 뮤지컬배우 신영숙을 영입하며 ‘스테이지 샘’으로 뮤지컬 매니지먼트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