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철강업체 클리블랜드-클리프스(CLF)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3분기 실적에 18% 넘게 급등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오후3시25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18.61% 상승한 14.38달러에 거래 중이다.
CNBC에 따르면 클리블랜드-클리프스가 이날 발표한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28달러로 시장 예상치 0.21달러를 상회했다.
예상보다 양호한 수익성을 확인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모습이다.
이번 실적 발표는 캐나다 사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제기된 가운데 나왔다. 앞서 캐나다 정부는 클리블랜드-클리프스가 자회사 스텔코에서 수백 명의 직원을 감원하려는 계획과 관련해 법적 대응 가능성을 경고했다.
캐나다 내 자산의 강제 매각까지 거론되는 등 사업 운영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이날 시장에서는 예상치를 웃돈 분기 실적에 더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