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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안정적 실적 예상…저가 매수전략 유효-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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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석 기자I 2021.02.18 08:03:31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유안타증권은 18일 코웨이(021240)에 대해 서비스 매니저 파업 등 대내 이슈가 해소로 올해 안정적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한 상태로 봤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9만6000원을 유지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8626억원, 영업익 1298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6%, 영업익은 190.9% 상승한 것으로 컨센서스(시장 추정치)인 1361억원에 대체로 부합하는 실적이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서비스매니저 파업이슈의 해소에 따라 국내 렌탈계정 순증이 정상화된 것이 고무적”이라며 “국내 사업부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4.5% 성장한 6672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분기 순감했던 국내 렌탈계정 순증은 서비스매니저 파업 복귀와 신제품 판매 호조에 따라 4만7000 계정이 순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법인은 매출액 2204억원(전년 대비 44.5% 증가), 영업이익 520억원(전년 대비 157.5% 증가)의 실적을 냈는데 이는 금융리스 관련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호실적이라는 게 유안타증권의 설명이다. 영업환경 측면에서는 해외 렌탈계정이 12만개 이상 순증하면서 호조세가 이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유안타증권은 코웨이가 올해 전년 대비 11% 늘어난 3조6177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전년 대비 0.96% 증가한 6122억원의 영업익도 예상했다. 국내법인은 서비스 매니저 관련 비용 등으로 영업익이 감소하겠으나 이를 말레이시아 등 해외법인이 메워 안정적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향후 말레이시아 법인의 기여도가 더욱 커질수록 동사의 성장성은 더욱 확대되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신규 국가 진출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PER(주가수익비율) 12배 수준에서는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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