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여름 휴가기간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실시

오륙도 전망대와 오륙도 사이를 오가는 여객선

[세종=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해양수산부가 여름 휴가기간인 7월말~8월초를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이용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특별 대책을 실시한다.

해수부는 오는 24일 국무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휴가철 수송대책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연안여객선 특별점검을 진행해 여객선 선체와 기관설비, 편의시설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별수송기간에는 승선자 신분 확인과 화물 과적 방지, 운항 중 감독 등 출항 전후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별수송 기간에는 승선자 신분확인, 화물 과정 방지, 운항 중 감독 등 출항 전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휴가객 수송을 지원하고 관계기관 간 비상 대비체계를 구축하고 기상악화나 만일의 사태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해수부 주간계획

◇주간 보도계획

△23일(월)

11:00 제12회 장보고대상 후보자 추천 공모

11:00 2018년 상반기 양식수산물 수급동향분석 결과

11:00 섬 여행 후기 공모전 개최

11:00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수립 추진

△24일(화)

06:00 청년 수산식품 수출개척단 시범사업 추진

10:00 서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한중 공동치어방류행사

미정 하계 휴가철 대비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추진

△25일(수)

11:00 2018년도 국제옵서버 추가채용(선발) 추진

11:00 먼 바다 해양쓰레기 수거 시범사업 실시

△26일(목)

11:00 2018 하반기 크루즈체험단 운영

11:00 2018 세계등대총회 등대유물전시회 감동을 포항에서

△29일(일)

11:00 바다의 수호자들 낙도 주민 건강도 지킨다

◇주간 행사일정

△24일(화)

10:00 국무회의(장관, 청와대)

15:30 수산물가공시설(어묵) 현장방문(장관, 부산)

△25일(수)

07:20 부산미래경제포럼 강연(장관, 부산시청)

△26일(목)

10:30 차관회의(차관, 서울-세종 영상회의)

△27일(금)

13:40 서천·군산 혁신성장 현장 방문(차관, 서천·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