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자격을 최초로 얻은 것.
완속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보다 가격이 6분의 1 수준이지만, 별도로 충전소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다세대주택·공공시설물 등에 설치해 주차하는 동안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사용도가 높은 완속 충전기를 실질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는 점에서 앞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