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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깐부치킨 또 간다…오늘 저녁 최태원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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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I 2026.06.07 13:03:37

SK 측 곽노정·정재헌 CEO 참석
잠실 시구 행사 참석 뒤 이동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삼겹살 음식점 ‘형님 저요’에서 이른바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을 갖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방한 중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최태원 SK그룹과 2차 깐부 회동에 나선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저녁 황 CEO와 최 회장은 양사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부치킨에서 저녁 식사를 같이 할 예정이다.

이곳은 황 CEO가 지난해 10월 방한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회동하며 화제를 모았던 장소다. 이날 SK그룹 측에서는 곽노정 SK하이닉스 CEO, 정재헌 SKT CEO도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 시구 행사에 참석한 뒤 깐부치킨으로 이동할 예정으로 전해진다. 이날 시구 행사에서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시타자로 참석해 호흡을 맞춘다.

황 CEO는 이미 지난 5일 방한 첫째 날 최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삼소 회동’을 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황 CEO가 국내 주요 대기업들과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비롯해 로보틱스 분야에서 협업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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