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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식품 브랜드 ‘청정원’을 보유한 대상과 제주도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과 제주도의 청정 이미지를 활용한 신뢰도 확보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통해 제주 지역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브랜드 출시 참여 중소기업의 역량강화 지원, 상생브랜드 상품 기획 및 브랜드 마케팅 추진, 지역사회 환원 환류체계 마련 등을 약속했다.
중소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도농교류 촉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와 진흥원, 동반위는 각각 상생브랜드 제품 홍보, 중소기업 추천 및 행정지원, 협약 이행여부 점검,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대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보일 상생브랜드 제품에 제주산 원물 및 원료를 사용한 제품임을 증명하는 ‘JQ(Jeju Quality)’ 인증마크와 상생협력·동반성장을 나타내는 동이&반이 캐릭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상생협력모델이 성공적으로 가동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본 협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동반성장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