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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포미닛의 ‘Dreams come true’ 노래에 맞춘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해외청년퀴즈대회,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 청년정책 경진대회, 청년주거, 보컬·댄스 오디션, 한복 대중화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청년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진학·취업·진로 프로그램, 청년정책 홍보관, 4차 산업혁명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하고 유익한 부스 및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축제에서는 청하, 리듬파워, 먼데이키즈, 라붐 등 인기 가수들의 청년의 날 법정 기념일 지정 축하 콘서트도 진행한다. 공연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스탠딩은 불가하며 좌석제로 진행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입장할 수 없다.
청년의 날 축제는 2016년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처음 제안했다. 이후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주최로 2017년 1회 청년의 날이 개최됐으며 2019년까지 매년 개최돼 왔다.
올해 청년의 날 축제는 이원택, 박수영 국회의원이 멘토 위원장으로 임명됐고, 여·야 국회의원을 포함한 100여명의 각 분야 유명인사가 멘토 및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배인혁, 강율, 정재호, 바나나, 김유이 등 23명의 홍보대사와 보물섬, 더블비 등 52명의 크리에이터 조직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정현곤 (사)청년과미래 이사장은 “2020년은 청년의 해라고 할 수 있다”며 “올해 청년기본법 통과와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으로 많은 변화가 시작될 것이고, 그 시작이 바로 청년의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고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데일리,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등 33개의 기관·단체가 후원 및 참여한다. KB국민은행과 플라이어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청년의 날 행사는 100% 무료 축제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행사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년과미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