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도체 관련 종목들은 직전 주 기록했던 극심한 조정 압력을 이겨내고 업종 전반에 걸친 강력한 기술적 반발 매수세 세력 유입으로 주가가 상승하고있다.
20일(현지시간) 오후3시8분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17% 오른 867.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마벨테크놀로지 그룹(MRVL)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82% 상승한 195.88달러에, 인텔(INTC)은 2.87% 뛴 97.77달러에 거래중인 모습이다.
이날 장 초반 반도체 상장지수펀드(SOXX)가 2% 가까이 반등하자 동반 강세로 출발한 이들 종목은 오후장 들어서도 상승세를 안정적으로 방어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가 지난주 10% 가까이 폭락한 후 이날 장중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따라 글로벌 메모리 대장주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4% 이상 솟구쳤던 것을 비롯해 통신 반도체 기업 마벨테크놀로지그룹과 전통 칩 제조 강자 인텔까지 일제히 강세를 연출하며 지수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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