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음료품평회(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ITI)는 벨기에 브뤼셀을 기반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런던, 파리 등 세계 200여 명의 유명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미각 전문 심사위원단이 100여 개국의 수천 개 제품을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 중 하나다.
오!그래놀라 오트는 첫인상, 시각, 향, 맛, 식감으로 이루어진 5단계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 평균 90% 이상의 점수를 기록했다.
2018년 7월 출시한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12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콘플레이크 중심이었던 국내 시리얼 시장에서 그래놀라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국산 쌀, 통귀리, 호밀 등 자연 원물 그대로의 건강한 맛을 담은 식사 대용식 콘셉트로 선보인 이래 누적 판매량이 2000만 봉을 돌파하는 등 그래놀라 시장의 성장과 확대를 이끌고 있다.
해외에서도 지난해 9월부터 중국 내 프리미엄 마트 올레(OLE)를 비롯해 코스트코, 허마센셩 등 대형 유통채널에 판매를 개시하며 K그래놀라의 대표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엄선된 원료와 오리온만의 연구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메이드 인 코리아 그래놀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그래놀라 시장을 지속해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