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TD코웬은 익스피디아(EXPE)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 반면, 목표주가는 130달러에서 150달러로 높였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케빈 코펠맨 TD코웬 애널리스트는 익스피디아의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부문의 어려움으로 인해 한 발 물러서야 한다고 경고했다.
애널리스트는 “B2C 부문의 반등은 예상보다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익스피디아의 현재 브랜드 광고 지출 중 일부는 향후에 효과를 보일 수 있겠지만, 성과 기반 지출은 경쟁사 대비 전환율 격차를 줄이지 않는 한, 내년에 리스크를 더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