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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는 ‘건축가와의 대화’에서는 대상 수상작 설계자인 천장환 경희대 교수가 참석자들과 박물관 설계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건축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4회 건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결과 도심항공교통(UAM)에 대비한 건축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한 ‘우리 A 미래’와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을 제안한 ‘모두를 위한 건축, 이렇게!’가 최우수상으로 각각 뽑혔다.
이진철 국토부 건축정책관(직무대리)은 “공공건축은 국토 경관과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건축공간이 조성되는데 장기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제 수혜계층인 청년들의 정책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향후 국민들이 관련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전 외에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