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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CU가 초특가 피자 득템을 출시하는 것은 물가 인상 여파에 배달 음식들의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고 있는데다 인건비 인상으로 인해 배달비가 5000~6000원에 육박하는 등 가중되고 있는 고객들의 식비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특히 피자 득템은 득템 시리즈의 첫 냉동 상품으로, CU는 최근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쟁여놓고 먹을 수 있는 냉동 상품들에 대해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특별히 기획했다.
실제 작년 한해 CU 냉동 피자는 전년 대비 22.5%나 매출이 올랐다. 올해 들어서도 1월 26.5%, 2월 19.4%, 3월 25.3%로 두 자릿수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이달에는 전년에 비해 무려 60.5%나 매출이 오르며 폭발적인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CU가 내놓는 피자 득템은 에멘탈, 모짜렐라, 고다, 체다 치즈 등 총 4가지 치즈를 사용해 고소하고도 짭짤한 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콰트로 치즈 피자다.
BGF리테일 HMR팀 이지은 MD는 “지속되는 물가 인상 속에 고객들의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해 냉동 상품까지 득템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따라 맞춤형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