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의 한 회사에서 지난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3명이 추가 확진되어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어났다. 이중에는 회사 직원 12명 외에도 직원의 가족 2명도 포함됐다.
경북 포항시에 있는 학원에서는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특히 이 곳은 학원 종사자는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원생 12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원샏생들의 가족까지 n차 감염 상황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부산 수성구 요양병원의 직원이 지난 10일 확진판정을 받을 이후 직원 1명과 환자 13명 등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어났다.
부산의 경우 동래구의 한 종합병원과 관련해 종사자, 환자, 지인 등 총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밖에 부산진구 주점(122명), 서구 PC방(14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더 나왔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이날 0시까지 방역당국에 신고한 확진자 2만4147명 중 28.9%인 6974명의 감염경로를 아직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이 1만1851명(48.9%)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집단발생(4257명, 17.6%) △해외유입(854명, 3.5%) △병원 및 요양병원 등(233명, 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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