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도심항공교통(UAM) 업체 아처에비에이션(ACHR)은 보잉 자회사 3곳을 인수하며 사업 확대에 나서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오후1시30분 아처에비에이션 주가는 전일대비 7.26% 상승한 5.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아처에비에이션은 보잉의 자회사 위스크 에어로(Wisk Aero), 스카이그리드(SkyGrid), 인시투(Insitu)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위스크는 자율비행 에어택시를, 인시투는 드론을, 스카이그리드는 항공교통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로 아처는 이번 인수로 연간 2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흑자 방산사업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보잉은 이번 거래를 통해 아처 지분 약 20%를 확보하게 되며 양사는 기술 협력과 공동 개발도 확대할 계획이며 거래는 2026년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인수가 에어택시와 자율비행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방산 사업 기반까지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