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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전 중앙대 교수,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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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I 2026.06.14 12:00:07

2029년 6월까지 임기 3년…노동 등 전문가

[세종=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이병훈 전 중앙대 교수가 신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이병훈 전 중앙대 교수.(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4일 제17대 이사장에 이병훈 전 중앙대 교수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고용노동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됐으며, 임기는 2029년 6월 14일까지 3년이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이 이사장은 코넬대에서 노사관계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 3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를 지낸 이 이사장은 공공상생연대기금재단 이사장, 플랫폼노동사회적대화포럼 위원장,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공공기관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 이사장은 여러 노동, 사회정책 이슈들에 대해 문제를 진단하고 소통과 대화를 통해 정책적 합의를 이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공단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공단의 HRD(인적자원개발) 서비스에 대한 국민 인지도와 신뢰성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HRD 서비스를 체계화해 국민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인공지능 전환(AX) 주도의 산업 대전환에 따른 일자리 대체와 소멸의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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