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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새해를 맞아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사용처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시행한다. 2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하고, 사용 시 결제금액의 10%를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어 총 30% 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해당 페이백은 키즈카페머니 발행일인 1월 21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진행한다.
페이백 이벤트는 총 2억원 규모로 진행한다. 결제 금액의 10%를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상품권으로 결제한 익월 15일에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구입시 20% 할인에 사용시 10% 페이백을 더한 총 30% 할인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는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애플리케이션인 ‘서울페이+’에서 1인당 월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한도는 1인당 50만원이다. 구입한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2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민간 키즈카페 서울형 인증제 사업 참여업체를 16개소 이상 추가 모집해 70개소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인증받은 민간 키즈카페는 20%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사용처로 지정돼 해당 민간 키즈카페 방문객들은 할인받은 금액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해당 키즈카페에는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상품권 도어스티커 및 서울형 인증스티커가 부착돼 미리 키즈카페머니를 구입하지 못한 방문자들도 상품권 이용이 가능한 사실을 현장에서 안 경우 상품권을 바로 구매해 사용할 수도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는 고물가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키즈카페의 경영난을 덜어주고 양육자에게는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드리는 상생정책”이라며 “설 연휴와 방학을 맞아 키즈카페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로 30% 할인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