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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신사동 본사 카페서 명품 팝업 스토어

정병묵 기자I 2023.02.20 08:54:1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티몬이 20일부터 24일까지 오후 1~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본사 1층 카페 ‘TWUC(툭)’에서 구찌, 버버리, 프라이탁 등 명품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티몬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카페 ‘툭’(사진=티몬)
작년 11월 문을 연 티몬 카페 ‘툭’은 이커머스 최초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인기 명품 브랜드 ‘구찌’ 가방과 지갑을 비롯해 ‘버버리’ 판쵸, ‘프라이탁’ 가방 등 29종의 상품을 해외직구 전문 업체 ‘이태리온’과 협업해 선보인다. 모든 상품은 이탈리아 내 정식 매장에서 직배송하는 정품이다. 고객들은 팝업스토어에 비치된 QR코드 스캔으로 열리는 상품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최대 18% 할인 혜택이 추가된다. 10% 즉시 할인에, 롯데카드 결제 시 추가 8%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이탈리아 고급 초콜릿도 증정한다. 또, 20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라이브커머스 ‘티비온’에서 오픈 기념 특별 판매 방송도 진행한다. 가방과 지갑 등 팝업스토어에 비치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방송 중 가장 빠르게 구매 인증한 고객 8명에게는 ‘구찌 2023 크루즈 코스모고니 패브릭 토트백’을 선물한다.

티몬 이수현 경영지원본부장은 “장애 청년들과 함께하는 툭이 파트너사와 상생하는 공간으로 의미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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