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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요가 태블릿2 프로`는 13인치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으로, 해상도가 2560 X 1440 픽셀에 이른다. 인텔이 만든 아톰 프로세서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들어가 있다. 후면 카메라는 8 메가픽셀이고 내장 저장용량은 32기가바이트이며 마이크로SD 카드를 끼워 최대 64기가바이트까지 확장 가능하다. 배터리 수명은 최장 15시간이다.
이달중 레노보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요가 태블릿2 프로`는 최저 499달러(약 53만4000원)로 가격이 책정됐다.
아울러 레노보는 윈도와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모두 겨냥해 `요가 태블릿2`를 두 종류로 내놓았다. 스크린 크기도 각각 8인치와 10인치도 달리했다. 아톰 프로세서와 2기가바이트의 메모리, 16기가바이트의 저장용량을 각각 가지고 있다.
또 오토포커스 기능이 들어간 8메가픽셀의 후면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고 배터리는 18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용 8인치 모델은 249달러에, 10인치 모델은 299달러에 각각 가격이 책정됐다. 반면 윈도용 가격은 각각 299달러, 399달러로 더 높게 매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