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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프롬과 BP 손잡는다`..LNG 합작社 설립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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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 기자I 2007.03.02 09:18:44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러시아 가즈프롬과 영국의 BP가 국제적인 액화천연가스(LNG) 합작법인 설립을 논의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 보도했다.

BP의 최고경영자(CEO)인 로드 브라운은 이날 러시아에서 가즈프롬의 알렉세이 밀러 회장을 만나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양사는 BP의 러시아 법인인 TNK-BP와 가즈프롬간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러시아 정부가 에너지 민족주의를 강화하면서 TNK-BP는 러시아의 가스 개발 프로젝트를 두고 가즈프롬과 마찰을 빚어왔다. TNK-BP는 가즈프롬이 2건의 가스개발 프로젝트에 있어서 실질적인 지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여러 제안을 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태다.

그러나 이번에 BP가 국제적으로 협력하자고 제안하면서 양사의 갈등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가즈프롬 관계자는 "아직은 이같은 논의는 초기단계"라면서도 "양사가 러시아를 비롯해 다른 해외지역에서의 석유 및 가스개발사업에 대해 폭넓은 협력관계를 맺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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