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안전한 통학길 만든다

이다원 기자I 2024.04.15 08:51:00

5월 7~31일 통학차량 대상 무상점검 서비스
홈페이지 통해 이달 22일까지 선착순 예약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005380)가 봄철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5월 7~31일 진행하며 전국 유치원·초등학교에서 통학 차량으로 운영 중인 스타리아와 스타렉스, 중·대형 상용버스 카운티, 유니버스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대차는 △타이어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 점검’과 △와이퍼·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실내 항균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받고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내 안내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일정과 장소를 선택, 선착순으로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보다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해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어린이 전용 통학 차량 스타리아 ‘킨더’(Kinder).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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