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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머티리얼즈, 4Q 사상 최대실적 전망…증설투자 효과 지속-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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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필호 기자I 2017.12.27 08:58:54
자료=한화투자증권 제공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7일 하나머티리얼즈(166090)에 대해 4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며 공격적인 투자를 통한 캐파(Capa) 증설 효과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김병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301억원,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상반기 완공한 제2공장이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면서 3분기부터 실적이 계단형으로 점프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공장에 장비 투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캐파 증설 효과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업환경도 우호적이다. 김 연구원은 “회사의 최대 고객사이자 2대 주주인 도쿄일렉트론(TEL)은 내년 3월에 끝나는 내년돟 회계연도 실적 가이던스를 매출액은 15%, 영업이익은 25% 올려 잡았다”며 “내년은 물론 2019년 반도체 장비 업황에 대해 적어도 올해보다 수요가 커질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TEL은 실리콘, 쿼츠, 정전척 등 핵심부품의 공급 부족이 우려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면서 “모두 동사의 영업환경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주력인 반도체 에칭 공정용 실리콘 부품의 쇼티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공격적인 증설투자를 진행 중”이라며 “연간 Capex는 지난해 70억원에서 올해 532억원, 내년 594억원 등으로 급증할 전망”이라고 했다. 또 “여기에는 미래 성장동력인 특수 가스와 SiC 링 양산 설비에 대한 투자도 포함돼있다”며 “선제적 증설투자에 힘입어 내년 매출액은 53% 성장한 1536억원, 영업이익은 61% 증가한 38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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