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여성기업위원회가 지난 24일 서울 정동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2026 사랑의 친구들 바자’에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물품과 후원금 등 총 8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이 주최했다. 여성기업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했다. 위원사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물품 판매와 안내 등 자원봉사 활동도 펼쳤다. 바자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과 판매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4일 서울 정동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2026 사랑의 친구들 바자'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정기옥 대한상의 여성기업위원장, 김성애 사랑의친구들 회장, 신경혜 사랑의친구들 바자위원장. (사진=대한상의)
대한상의 여성기업위원회는 여성기업인과 임원 50여명으로 구성된 민간 협의체다. 여성기업의 성장 지원과 경영·창업 환경 개선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기옥 대한상의 여성기업위원장은 “올해도 위원들의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어 뜻깊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