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의류업체 G-III어패럴그룹(GIII)이 2분기 매출 감소와 부진한 연간 매출 전망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오후2시2분 G-III어패럴그룹 주가는 전일대비 10.48% 하락한 28.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도나카란과 칼 라거펠트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G-III어패럴그룹의 2분기 순매출은 5억5410만달러로 전년동기 6억1330만달러보다 약 9.7% 감소했다. 매출 감소세에 연간 실적에 대한 우려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위축됐다.
G-III어패럴은 올해 연간 매출을 27억1000만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2026회계연도 매출 29억6000만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캘빈클라인과 타미힐피거 관련 매출 약 4억6000만달러가 사라지는 점이 연간 외형 축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핵심 라이선스 브랜드 매출 공백이 향후 성장성에 부담을 줄 것이란 우려가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