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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초복맞이 ‘통 민물장어 정식·구이’ 출시

김정유 기자I 2024.07.09 08:36:19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BGF리테일(282330)은 자사 편의점 CU가 초복(15일)을 맞아 통민물장어를 활용한 보양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민물장어를 통째로 올린 프리미엄 간편식으로 1만원 남짓한 가격에 구매 가능한 알뜰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6만5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통 민물장어 정식(9900원)’은 쯔유를 바른 밥 위에 달걀지단을 올리고 그 위에 데리야끼 양념을 묻힌 민물장어 한 마리를 통으로 얹었다. ‘통 민물장어 구이(1만1900원)’는 통통한 민물장어 2마리와 락교, 생강초절임을 더한 상품이다.

이외에도 CU는 복날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CU는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CJ 비비고 삼계탕, 풀무원 꼬리 곰탕, 도가니탕 등 보양식 총 8종에 대해 최대 3900원 파격 할인 행사를 펼치고 CJ 비비고 누룽지 삼계탕, 하림 삼계탕면 등의 상품은 1+1 행사를 진행한다.

또 CJ 통살 닭가슴살 3종은 최대 6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고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의 CU머니로 결제 시 50% 추가 할인까지 적용된다.

더불어 이달 후라이드 치킨 2종과 닭강정 8종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로 결제 시 30% 할인하는 행사도 펼친다. 이중 치킨 2종은 오는 14일부터 2000원 중복 할인된다.

노수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올해 주요 유통 트렌드가 건강과 가성비인 만큼 시중에서 볼 수 없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의성까지 갖춘 보양식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품질 상품 개발은 물론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더는 알짜 행사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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