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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100만 원 마케팅: 작은 브랜드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광고 전략' 출간

이윤정 기자I 2024.07.03 08:28:58

제11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실무 마케터의 생생한 경험 담아
한정된 예산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단계별 광고 전략 제시
틱톡부터 머신러닝 광고까지 다양한 채널 활용법 소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출판사 한빛미디어㈜는 제11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인 ‘100만 원 마케팅: 작은 브랜드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광고 전략’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책은 1세대 온라인 마케터로 시작해 다양한 업종에서 경력을 쌓은 김건우 저자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현재 화장품 스타트업 ‘어뮤즈’에서 그로스 마케팅팀 리드로 재직 중인 저자는 다음(Daum), NHN, 가연결혼정보, 브랜디 등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자들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한다.

‘100만 원 마케팅’의 핵심은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율’을 만드는 전략이다. 저자는 100만 원부터 시작해 단계별 예산에 맞는 광고비 운영 노하우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이는 단순 비용 관점이 아닌 브랜드와 상품 가치에 관한 통찰로, 광고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은 틱톡부터 머신러닝 광고까지 다양한 광고 채널의 특징과 활용법을 폭넓게 다룬다. 특히 CTRClick-through rate을 의도적으로 낮추거나 광고를 과감히 중지하는 등 실무에서 직접 부딪혀 알게 된 팁들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판사 관계자는 “이 책은 효율적인 마케팅 방법론은 물론 브랜드와 상품의 진짜 가치를 알아보고 개선하는 법까지 안내한다”며 “마케터가 아니더라도 쏟아지는 트렌드 속에서 자신만의 브랜딩 노하우를 연마해 생존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자 김건우는 “경험이 부족한 마케터, 광고비가 부족한 마케터, 중소상공인 대표, 스타트업 대표와 같이 단 한 번의 실패로도 너무 많은 것을 잃어버릴 수 있거나 다음 기회를 얻기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100만 원 마케팅’은 단순히 광고 전략을 넘어 마케터의 역할과 성장에 대한 인사이트도 제공한다. 저자는 마케터는 정답이 없는 직종이라고 강조하며, 자신만의 기준과 철학을 찾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도서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작은 브랜드부터 대기업까지 모든 규모의 기업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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