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쿠퍼컴퍼니즈(COO)는 2024회계연도 4분기 실적호조를 발표했으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매출과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음에도 가이던스가 투자자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쿠퍼의 4분기 매출은 10억184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10억3000만달러를 하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04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9% 증가했고 예상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
쿠퍼는 쿠퍼비전과 쿠퍼서지컬 부문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규장에서 103.23달러로 전일 대비 1.67% 하락한 쿠퍼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6.33% 추가 하락하며 96.7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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