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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남대와 대전관광공사가 미래 선진인력 공동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남대는 이광섭 총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이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분야 캡스톤디자인 및 표준현장실습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청년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또 관광 등 관련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관광기업과 연계한 협업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고, 공기업 경영품질 및 ESG경영 향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이광섭 한남대 총장은 “대전관광공사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관광분야 전문인력 배출과 육성을 위해 양 기관들이 전문성을 살려 협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