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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부산 마이스 업계 위기,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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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기자I 2020.04.11 10:46:56

11일 보도자료 통해 밝혀
"코로나 사태도 부산 대형 행사 대거 취소"
"정부, 코로나 지원금 지자체에 분담시켰기 떄문"

미래통합당 하태경 해운대갑 후보가 4일 오후 부산 남구 용호로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이언주 남구을 후보 지원 유세에 함께 참석해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하태경 미래통합당 해운대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11일 정부와 부산시에 폐업 위기에 내몰린 마이스(MICE) 산업 붕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하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사태로 지역 마이스 업계가 큰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부산시는 부산국제모터쇼와 부산국제보트쇼, 부산콘텐츠마켓, 부산국제물포럼 등 부산의 대형 행사 예산이 대폭 삭감되거나 아예 개최 자체를 취소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코로나 지원금(4인 가족 당 100만원)의 20%를 각 지자체에 분담시키면서 부산시가 올해 책정된 마이스 행사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시켰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하 후보는 “부산시는 정부의 코로나 지원금 20% 분담을 단호히 거부하고 지역 마이스 산업 생존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부를 향해서도 “마이스 관련 산업 전체를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 연말까지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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