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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센터의 전신인 국립서울병원 시절의 기록을 통해 한국 정신의학의 역사적 흐름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센터는 1962년 국립서울병원으로 개원해 2016년 현재 사명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전시작품은 이현권 작가가 국립서울병원 전공의 시절 흑백 필름으로 기록한 사진 15점이 전시된다. 낡은 복도, 오래된 병동, 환자들의 모습 등 당시 의료 현장의 풍경을 담았다. 이 작가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사진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 한강을 걷다 10년(2010~2020)’, ‘이분의 일’ 등 전시에 참여했다.
남윤영 센터장 직무대리는 “이번 전시는 개원 64주년을 맞아 한국 정신의학의 공간적·정서적 흔적을 예술로 복원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밝혔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운영 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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