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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봄 시즌 '슈크림 라떼' 등 음료 3종 선봬

백주아 기자I 2022.02.22 09:02:44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도
내달 7일까지 이벤트 음료 한 잔당 별 3개 추가 증정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내달 21일까지 봄 시즌 대표 음료인 ‘슈크림 라떼’를 포함한 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슈크림 라떼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많은 인기를 얻으며 매해 봄 시즌에 맞춰 출시되며 따스한 봄을 떠오르게 하는 노란 색감이 인상적인 음료다. 지난해 출시 11일 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보이며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인기 음료임을 증명한 바 있다.

슈크림 라떼는 바닐라 빈이 아낌없이 들어가 바닐라 특유의 풍미가 진하면서도 부드럽게 느껴진다. 올해는 2017년 첫 출시 당시의 맛을 온전히 유지하며 달콤하고 풍성한 슈크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는 상큼한 구아바와 자몽의 맛을 담아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음료인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도 선보인다. 봄에 분홍색 목련이 피어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이 음료는 ‘슈크림 라떼’의 달콤함과 상반된 상큼함으로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준다.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는 파릇파릇하고 깨끗한 비주얼이 인상적인 음료로, 스타벅스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식물성 요거트 베이스의 블렌디드다. 코코넛과 파인애플의 상큼한 조화로 깨어나는 봄을 입 안 가득 느끼게 한다.

스타벅스는 봄 시즌을 맞아 향긋한 봄을 느낄 수 있는 푸드도 함께 선보인다. 진한 초콜릿 케이크 시트에 두유와 다크초콜릿, 피칸을 넣은 가나슈 크림을 층층이 쌓은 식물 기반 푸드인 ‘리치 가나슈 케이크’와 쌉싸름한 녹차와 견과류의 고소함을 담은 ‘녹차 마카다미아 스콘’을 출시한다.

▲스타벅스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와 ‘녹차 마카다미아 스콘’.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또 치킨 같은 식감의 두부 텐더와 퀴노아, 병아리콩 등으로 구성된 가볍고 든든한 한끼의 식물 기반 푸드인 ‘두부 텐더 샐러드 밀 박스’와 콜비잭 치즈와 블랙라벨햄, 정통 바게트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는 ‘이탈리안 바게트 샌드위치’도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새로운 봄 시즌 음료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3월 7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봄 시즌 음료 사이렌 오더 주문 시이벤트 음료 한 잔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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