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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주말] 베스트셀러…식지 않는 TV와 영화의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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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I 2017.01.21 08:32:53

교보문고 11일~17일 베스트셀러 순위
드라마 '도깨비' 나온 '어쩌면 별들이~' 1위
일 애니 동명소설 '너의 이름은.'2위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연초 서점가의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TV와 영화의 영향력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도서 판매량을 집계한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너의 이름은.’(대원씨아이)가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이 국내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권에 오르면서 동명소설인 ‘너의 이름은.’ 또한 독자들이 관심이 높아졌다.

1위는 TV 드라마 ‘도깨비’에 나와 인기를 끌고 있는 시집 ‘어쩌면 벌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예담)이 차지하며 지난주에 이어 정상을 지켰다. 3위는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세계사), 4위는 윤홍균의 ‘자존감 수업’(심플라이프)가 차지했다.

5위는 ‘완벽한 공부법(로크미디어)가 기록했고 애니메이션을 차용한 장르소설인 ‘너의 이름은, 어너더사이드:어스바운드’(대원씨아이)는 6위로 뛰어올랐다. 7위는 ’그릿‘(비즈니스북스)이 차지했고 기욤 뮈소의 ’브루클린의 소녀‘(밝은세상)이 8위, 9위는 ’트렌드 코리아 2017‘(김난도·미래의창), 한강의 ’채식주의자‘(창비)가 다시 10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국출판인회의의 1월 셋째 주 주간 베스트셀러 집계에서는 ‘너의 이름은.’(대원씨아이)이 1위,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예담)이 2위,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세계사)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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