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경탑기자] 11일 KTF(32390)가 여타 통신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9시41분 주가는 전날보다 2.75%(700원) 낮은 2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T(17670)와 LGT는 각각 0.24%와 1.89%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유선업체인 KT(30200)와 데이콤(15940)은 0.44%, 0.84%씩 떨어졌다.
전날 KT가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개최한 무선랜 곧 2.3Ghz 차세대 휴대인터넷사업이 KTF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KT가 정체된 성장성 돌파 수단으로 삼고 있는 무선인터넷사업이 향후 KTF의 이동통신사업과 불가피하게 경쟁할 수 밖에 없다는 우려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동부증권 김성훈 연구원은 "유무선 음성서비스가 (KT) 휴대인터넷의 공격에 가장 취약할 것으로 보이며, 저속의 초고속인터넷 시장 및 일부 무선인터넷 시장도 휴대인터넷과 경쟁관계에 놓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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