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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청을 방문한 익명의 기부자는 이웃돕기 담당자에게 로또 용지에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찍어 로또 당첨을 확인시켜 준 뒤 “저에게 온 행운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좋은 일에 써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자리를 떴다.
구는 수령한 당첨금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3등 137만원 가량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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