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를 주도한 고려대 안암병원의 영상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연구진은 “본 임상 연구를 통해 크레스콤의 ‘mediAI-BA’가 상당히 정확한 인공지능 분석 결과를 제시하고 판독시간을 단축시켜줌으로써 임상적 가치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또 골연령 판독 경험이 많지 않은 의료인이 mediAI-BA를 참고하여 판독할 경우, 단독 판독에 비해 2배이상 더 정확한 판독 결과를 보여 mediAI-B가 매우 유용한 진단 보조 의료 소프트웨어임을 확인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재준 크레스콤 대표는 “출시 1년만에 100개 이상의 병원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로 사용하고 있는 크레스콤의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에 대해 다시 한 번 국제 학술지를 통해 그 유효성과 안정성, 그리고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골연령 솔루션 외에도 개발 및 인허가 진행 중인 크레스콤의 다른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들에 대한 성능 입증과 상용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