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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12월부터 경기실사지수(BSI)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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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기자I 2002.10.10 09:48:50
[edaily 김기성기자] 철강업종의 경기실사지수(BSI)가 오는 12월부터 분기별로 발표된다. 이에따라 철강산업경기의 예측성이 높아져 철강업체들의 경영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10일 한국철강협회는 산업별 업종단체로는 최초로 BSI 작성에 대한 정부승인을 획득, 오는 12월중 "2002년 4분기 기업경기 전망(추정) 및 2003년 1분기 전망”에 대한 철강 BSI조사를 시작으로 매분기별로 철강 BSI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철강협회의 BSI는 철강업체 전체를 전수 조사함에 따라 조사규모면에서 업체수(250개 업체예상)가 가장 많으며, 전기로제강, 냉연도금, 봉형강 압연, STS 판재, 강관, 주단강, 선재가공, 합금철 등 8개 업종으로 구분 조사, 세분화된 경기전망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기업간 규모 등 격차가 큰 특징을 갖고 있는 철강산업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해 조사함으로써 기업규모에 따른 경기전망도 비교 검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위해 연초부터 국내 주요 BSI 조사기관을 방문, 벤치마킹을 실시해 조사작업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철강협회는 지난 8월 철강지정통계업체 250개사를 대상으로 시범조사를 실시, 92%에 달하는 높은 회수율을 기록하는 등 향후 BSI 조사에 대비해 철강업체들로부터 신뢰성을 확보한 바 있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Business Survey Index)는 응답업체의 체감경기를 전분기와 비교해 호전, 악화 또는 불변으로 표시하게 한 뒤 이를 지수화한 것이다. 기준치는 100이며, 100을 초과 할때는 호전 응답업체가 악화 응답업체 보다 많음을 나타내고, 100미만 일때는 그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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