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현중, NBA 향한 ‘마지막 승부’…뉴올리언스·보스턴 미니캠프 참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석무 기자I 2026.08.09 12:09:35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팀 모두 투웨이 계약 한 자리 남아
NBA 도전 후 20일 대표팀 합류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농구 국가대표 간판 포워드 이현중(25)이 미국프로농구(NBA) 입성을 향한 막바지 도전에 나선다.

이현중의 소속사 에픽스포츠는 9일 “이현중이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미니캠프 초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자농구 대표팀 이현중. 사진=연합뉴스
남자농구 대표팀 이현중. 사진=연합뉴스
두 구단 모두 NBA와 하부리그를 오가는 투웨이 계약 자리가 한 자리씩 남아 있는 상태다. 이번 캠프가 이현중의 NBA 진출을 결정할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지난 6일 미국으로 출국한 이현중은 8일부터 13일까지 뉴올리언스 미니캠프에 참가한다. 이어 16일부터 20일까지 보스턴 미니캠프에서 다시 한번 기량을 점검받는다.

이에 따라 이현중은 15∼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 국가대표 원정 평가전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이현중의 NBA 도전이 선수 개인은 물론 한국 농구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미니캠프 참가를 허용했다. 대표팀 일정에 대해서도 선수 측과 사전 협의를 마쳤다.

이현중은 보스턴 캠프를 마친 뒤인 20일 레바논으로 이동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후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4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국가대표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한다.

에픽스포츠 김병욱 대표는 “두 구단 관계자들이 이현중의 서머리그 활약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NBA에 남은 자리가 많지 않은 만큼 두 차례 미니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꿈꾸던 무대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