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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와인, 현대百 무역센터점서 '토레스' 팝업스토어 개최

이윤정 기자I 2023.06.22 09:15:5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와인 전문 수입사 신동와인은 오는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이벤트 프라자에서 스페인 와인명가 ‘파밀리아 토레스(Familia Torres)’와 칠레 ‘미구엘 토레스(Miguel Torres)’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신동와인)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파밀리아 토레스와 미구엘 토레스의 역사와 관계, 철학, 대표 품목 등을 소개한다.

다양한 빈티지 별 ‘마스 라 플라나(Mas La Plana)’의 특별 판매와 칠레 와이너리 미구엘 토레스의 신제품 3종(△테나즈 2021 △알마도 2018 △로스 엥끼에또스 2019)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품 구매 시 금액대별로 △모임 자리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토레스 보드게임카드 △해외여행의 파트너가 될 토레스 세면 파우치 △와인을 더 의미 있게 기록해둘 수 있는 시음노트까지 다양한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1870년 스페인에 설립된 파밀리아 토레스는 5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며 전통을 유지함과 동시에,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라는 명성에 걸맞게, 지역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 지향적인 윤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1979년에는 외국 자본 최초로 칠레 현지에 미구엘 토레스 와이너리를 설립했다.

파밀리아 토레스의 대표 와인인 마스 라 플라나는 1979년 프랑스 미식잡지 Gault&Millau(고미요)가 주최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샤토 라뚜르 등을 제치며 스페인의 ‘검은 전설’이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신동와인 관계자는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토레스의 브랜디 ‘토레스10’을 이용한 하이볼 시음 행사와 현장 참여 이벤트에 대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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