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11월 얼리버드 대여료 최대 74% 할인

노재웅 기자I 2021.11.08 09:00:10

캐스퍼, 스포티지 등 19개 차종 3일 대여 시 9.9만원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쏘카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5일 사이에 사용할 차량을 이달 18일 이전에 미리 예약하면 대여료를 최대 74% 할인해주는 ‘11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1박2일로 이용할 경우 경형은 5만원 미만, 준중형 세단과 소형·준중형 SUV는 7만원 미만의 가격에 차량을 대여할 수 있다.

차량을 2박3일간 빌릴 경우 신형 스포티지, 투싼 등 준중형 SUV 차량 대여료가 9만9000원으로 할인되는데, 이는 평상시보다 7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얼리버드 할인 쿠폰은 쏘카 앱에서 받아 차량 대여료 결제 페이지에서 적용 가능하다. 프로모션 쿠폰은 현대자동차의 엔트리 SUV 캐스퍼를 포함, 19개의 다양한 차종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박진희 쏘카 사업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올 한 해 충분한 쉼을 누리지 못한 고객 분들이 부담없이 늦가을 리프레쉬 여행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조금씩 다가오는 일상 회복의 여정에도 합리적이고 안전한 일상 이동을 제안하는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