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골드만삭스증권은 1일 강원랜드(035250)에 대해 영업시간 축소 권고에 따른 타격은 미미할 것으로 보이지만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2만2300원을 유지했다.
강원랜드는 전일 상반기 매출 총량 초과를 이유로 국무총리실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로부터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고액 게임기 및 ATM기를 축소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골드만삭스는 그러나 "강원랜드는 사실상 문화체육관광부의 관리를 받고 있으며 사감위는 강원래드를 제재하기 위한 법적 권한이 없다"며 "권고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는 "지난해에도 강원랜드가 매출 총량을 초과했지만, 2010년 매출총량 상한액를 낮춘 것 외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진 않았다"며 "매출총량을 낮춘 것 또한 상징적 이상의 의미를 갖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다만 "지난 5월 업장 증설을 승인받은 후 제기된 규제완화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업장 확장 또한 2012년 1분기 전까지 마무리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수익성을 기대하기는 이르다"며 "주가의 추가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이라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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