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21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전자시스템 및 부품 제조업체 OSI시스템즈(OSIS)가 분기 매출 부진과 연간 가이던스 실망감에 약세를 나타냈다.
회사가 발표한 회계연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78달러로 시장 전망치 3.77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반면 매출은 4억8410만달러로 예상치 5억2970만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여기에 2027년 6월 종료되는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도 월가 눈높이에 소폭 못 미치면서 실적 성장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이날 정규장에서 OSI 시스템즈 주가는 전일대비 5.21% 하락한 206.73달러를 기록했다.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 바이오기업 모더나(MRNA)는 차익실현으로 급락한 지 하루 만에 다시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 모더나 주가는 지난 19일 머크와 공동 개발한 개인 맞춤형 암 백신의 긍정적인 후기 임상 결과에 약 177% 폭등했다. 이후 20일에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약 24% 급락했지만 이날 매수세가 다시 유입됐다. 해당 임상에서는 모더나의 실험용 암 백신과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병용요법이 주요 평가변수를 충족하면서 암 백신 상용화 기대를 높였다. 이날 모더나 주가는 전일대비 8.86% 급등한 145.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리용기 제조업체 O-i글래스(OI)는 시티의 투자의견 상향에 주가가 급등했다.
시티는O-i글래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높이고 목표가도 기존 8달러에서 9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약 41%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월가의 긍정적인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면서 장중 매수세가 집중됐다.
이날 O-i글래스 주가는 전일대비 12.46% 급등한 7.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