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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강남점 '더콘란샵', 역대 최초 20% 할인 나선다

한전진 기자I 2025.03.13 06:00:00

"20세기 최고 디자이너" ‘샬롯 페리앙’ 기념 팝업 진행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 강남점에서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가구, 디자인 소품 등 수백 여종 상품을 개장 이래 처음으로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더콘란샵 위크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누누 익스클루시브 카라페’ (사진=롯데백화점)
더콘란샵 강남점은 국내 최초의 플래그십 매장으로 지난 2019년 오픈했다. 면적만 1000여평에 달한다. 구매 고객 중 3040세대 여성 비중이 70%에 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제품 할인 판매는 물론 ‘샬롯 페리앙’의 디자인을 복각, 재해석한 상품을 판매하는 ‘까시나’의 컬렉션 팝업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특히 까시나 샬롯 페리앙 팝업에서는 총 9종의 복각 아이템을 판매한다. 샬롯 페리앙이 임신 중 침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안락 의자를 재해석한 ‘라운지 체어’, 샬롯 페리앙이 자신의 작업실을 위해 만든 ‘다이닝 테이블’ 등이 대표 상품이다.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한다. 구매 금액대별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하며, 일부 시즌 오프 품목은 최대 65%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 첫 날인 14일에는 샬롯 페리앙의 딸인 페르넷 페리앙 등이 직접 내방해,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샬롯 페리앙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토크 세션도 연다.

최동희 롯데백화점 컨텐츠부문장은 “봄을 맞아 역대 최초로 열흘간 진행하는 ‘더콘란샵 위크’에 인테리어와 디자인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수요가 몰릴 것”이라며 “웨딩,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특별한 선물을 고려하는 고객에게도 최고의 기프팅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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