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 12월 일반식품에 대한 기능성 표시를 허용했다. 이에 따라 일반식품에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갖췄거나 건강기능식품에 쓰이는 29종의 기능성 원료 또는 성분을 함유했을 경우 이를 제품에 표기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상은 기능성 표시 식품 브랜드 피키타카를 론칭하고 새로운 형태의 건강 간식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신제품은 △아몬드 카라멜초코 △아몬드 베리초코 △캐슈넛 밀크초코 △마카다미아 요거초코 △아몬드 민트초코 등 초콜릿 5종이다. 5종 모두 벨기에산 초콜릿과 각각의 맛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견과류를 사용했다.
아몬드 카라멜초코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홍삼을, 아몬드 베리초코는 피로개선에 도움을 주는 매실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캐슈넛 밀크초코는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유단백가수분해물이 들어갔다.
또한 마카다미아 요거초코는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주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아몬드 민트초코는 홍삼을 함유하고 있다.
김종욱 대상 마케팅실 팀장은 “소비자들의 식습관 변화와 최신 건강 트렌드를 반영해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능성 표시 식품 브랜드 피키타카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인을 위한 기능성 원료를 넣은 다양한 제품을 통해 피키타카만의 색다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