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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미국의 대표 벤처캐피털리스트인 마크 안드리센이 정보기술(IT) 스타트업이 줄줄이 출구전략을 추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안드리센 호로위츠 공동 설립자인 안드리센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블룸버그 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 참석해 “향후 몇 년간 IT 스타트업이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를 통해 줄줄이 현금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드리센은 올해에는 M&A가 더 많이 이뤄지고 내년과 후년에는 IPO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수년간 스타트업이 기업공개에서 한 발짝 물러나 있었고 역사적으로 봤을 때에도 비상장 기업들이 너무 오랫동안 장외시장에 머물렀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그는 “사내에 IPO 준비에 주력하는 팀을 만들었다”고 말해 그동안 스타트업이 비상장으로 머무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던 그의 시각에 변화가 생겼음을 시사했다.
올 들어 벤처캐피탈 투자를 받은 IT 기업의 IPO는 시큐어웍스가 유일했다. 지난 4월 상장한 시큐어웍스는 공모를 통해 1억1200만달러를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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