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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사이에서 ‘망곰이 딸샌’으로 불리는 이 상품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줄곧 샌드위치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누적 판매량도 두 달 만에 40만개를 돌파했다.
CU는 갤럭시S24를 들고 있는 망그러진 곰 캐릭터를 패키지에 입힌 ‘갤럭시 S24 망곰이 딸기 샌드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판매한다.
모든 상품에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신규 띠부씰(스티커) 디자인을 포함해 총 73종의 망그러진 곰 캐릭터 띠부실이 무작위로 동봉돼 있다.
패키지 QR코드에 접속하면 스탬프 경품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된다. 딸기 샌드위치 구매 시 포켓CU 멤버십을 적립하면 상품 1개당 스탬프 1개가 자동 생성되며 스탬프 3개를 모으면 경품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은 갤럭시 S24, 갤럭시 워치6 등이다.
또한 CU는 망곰이의 초코딸기 샌드와 청룡 망곰 그립톡을 묶은 기획 상품을 오는 28일까지 포켓CU에서 선보인다. 세트 가격은 1만5000원이며 매일 낮 오후 12시 선착순 700개 한정 판매한다.
용인 에버랜드에 오프라인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에버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더 매직 게이트 CU’에 ‘갤럭시 S24 I 망그러진 곰’ 팝업 체험존을 다음달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갤럭시S24 시리즈의 대표 기능으로 꼽히는 온디바이스(기기 탑재) 인공지능(AI)의 생성형 편집 기능을 체험하고 요리사가 된 망그러진 곰 콘셉트로 제작된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다.
임지훈 BGF리테일 제휴마케팅팀장은 “양사의 주요 고객층인 MZ세대에게 주력 상품들이 재밌고 트렌디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삼성전자와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