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하면서 여행·호텔업계, 항공업계 등의 ‘중국 특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서울 명동이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은 2017년 3월 사드 갈등으로 중단된지 6년 만이다. 코로나19로 2021년 17만명에 그친 중국 관광객이 올 상반기엔 55만명까지 늘어난 가운데 방한 중국인이 2016년 수준(807만명)까지 회복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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